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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턱수술·양악수술, 부작용 예방하려면 병원선택 중요
작성자 권민수, 황종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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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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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황종민 원장.

[김효선 기자] 주변을 보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턱수술이나 양악수술을 받았지만 오랜 기간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양악 수술을 한 많은 연예인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양악 수술 후 회복 과정의 고통을 토로하면서 수술에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통상적인 양악 수술 후 통증은 크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황종민 원장은 "양악 수술을 직접 집도하는 의사로서 판단해보면 통상적인 양악 수술 후 통증은 크지 않다”며 "특히 1980년대 이후로 무통주사라고 불리는 자가통증조절장치(PCA)가 사용되고 난 후로는 술 후 통증은 통상적인 수술 후의 잘 조절되는 통증 정도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캐나다 Dalhouse 대학의 치과 구강외과 연구팀은 양악수술을 시행한 7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통증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무통주사를 사용했을 경우, 통증은 수술 첫째부터 통증 수치가 2.3 이하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통증 수치가 3이하일 경우 임상적으로 통증이 잘 조절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 수치는 통증이 잘 조절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에도 유사한 연구들이 있었는데 지난 2005년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양악 수술을 시행한 31명의 환자에서 무통주사를 사용했을 경우, 수술 후 첫째 날 평균 통증 수치는 2.5~3.9 정도였고, 둘째 날에는 1.9, 셋째 날에는 1.6정도로 통증이 상당히 잘 조절됐다.

황종민 원장은 "양악 수술 후 통증은 무통주사를 썼을 경우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수술 후 극심한 통증을 경험했다거나 수술 후 힘들었다는 후기가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이런 환자들의 수술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수술이 다 그렇지만 특히 양악수술은 모든 수술이 입안으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수술에 익숙하지 않은 의사가 수술을 할 경우 수술 부위 피부에 많은 힘이 가해지게 되고, 그 결과 수술 후 얼굴이 많이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악수술은 수술이 정상적으로 잘 이뤄졌을 경우 수술로 인한 통증은 크지 않다”며 "따라서 정밀 진단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하며, 사고 위험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과 첨단 장비가 구비된 치과병원 구강외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chinafocus.co.kr/view.php?no=1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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