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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려운 매복 사랑니 발치에 수면마취 안전하게 적용하려면[메디컬투데이]
작성자 권민수, 황종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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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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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매복 사랑니 발치에 수면마취 안전하게 적용하려면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3 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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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사랑니는 영구치 중 제일 뒤쪽에 나는 치아로, 주로 성인이 될 때쯤 가장 늦게 난다. 사랑니가 똑바로 나서 양치질로 관리가 잘 된다면 뽑지 않아도 되지만, 양치가 되지 않아 충치가 생기거나 치주 질환을 야기하는 경우에는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가 똑바로 나지 못하고 누워서 나거나, 완전히 나오지 못하고 잇몸에 묻혀 있는 매복 사랑니는 반드시 발치를 하는 것이 좋다. 매복 사랑니의 경우 치아와 잇몸 사이 틈이 생기고, 이 틈으로 음식물이나 치태가 끼어 염증을 야기하거나, 주변 치아를 썩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랑니 발치에 대한 통증과 두려움으로 발치를 미루는 이들이 많다. 그러다가 사랑니 주변이 염증으로 뼈가 녹거나, 사랑니 주변 치아가 많이 썩어 치료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되면 사랑니 발치 자체도 어려워지지만, 이미 상한 사랑니 주변 치아도 치료를 하거나, 치료가 안되면 뽑아야 하는 등 문제가 더 심각해지게 된다.
 

▲ (왼쪽부터) 권민수 원장, 황종민 원장 (사진=올소치과 제공)
최근에는 수면마취를 이용해 사랑니 발치와 관련된 통증을 줄이고자 하는 시도가 많다고 한다. 수면마취 사랑니 발치는 수면 진정제를 이용해 환자를 반수면 상태로 유도하고, 반쯤 잠이 든 듯한 상태에서 발치를 하기 때문에 통증 없는 상태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사랑니 4개 발치를 한 번에 하기를 원할 경우에 수면마취는 매우 효과적이다.
올소치과 권민수 원장은 “수면마취는 수면약물에서 완전히 회복하고, 발치로 인한 출혈이 충분히 멈춘 것을 확인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의 입원치료가 필요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종민 원장은 “매복 사랑니 4개를 동시에 발치하는 경우에는 전문 의료진이 충분한 안전시설을 갖추고 시행할 경우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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