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권민수·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제공>

턱교정수술기법과 심미적인 양악수술에 관한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제5회 올소턱교정수술 세미나가 오는 27일 메가젠 세미나실에서 현장 강연과 온라인 강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Mordern Orthognathic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민수, 황종민 올소치과 원장이 연자로 직접 나선다. 

이번 강연은 크게 ▲양악수술 수술 기술의 발전과 완성 ▲3D 기술을 이용한 보다 정확한 양악수술 ▲연조직 관점에서 본 심미성의 강조 등을 

현대 양악수술의 큰 특징으로 보고,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먼저 ‘Mordern Orthognathic Surgery 대담한 대담’에서는 현대 양악수술의 특징 중 양악수술 기술의 완성과 최신 기술의 양악수술에 적용, 이후 치료 변화를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두 번째 시간 ‘디지털 양악수술: 자료수집과 치료계획의수립’ 파트에서는 권민수 원장이 3D 디지털 기술이 양악수술에 어떻게 이용되는지와 

그 장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마지막 시간에는 황종민 원장이 ‘연조직 관점에서 본 심미적인 양악수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황종민 원장은 “1980년대 양악수술법이 확립된 이후, 전 세계의 여러 구강악안면외과 치의에 의해 양악수술은 계속 발전해왔다. 

특히 최근 10~20여년 동안 3D 기술의 발전, 초음파수술기구의 사용 등으로 큰 발전을 이뤄 지금은 수술 기술이 거의 완성된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은 양악수술을 직접 하지 않는 다른 치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양악수술이 위험하다 또는 부작용이 많다는 인식을 가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 시점에서의 양악수술의 발전상에 대해 정리해보고, 소개하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