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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악수술은 충분히 안전한 수술이다.
작성자 권민수, 황종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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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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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턱에 비해 아래턱이 큰 주걱턱이나, 반대로 아래턱이 작은 무턱, 턱이 삐뚤어진 비대칭 등과 같이 턱뼈에 문제가 있을 때
이를 수술로 해결하는 것이 양악수술이다. 양악수술은 대체로 치아 교정과 함께 시행하고,
모든 수술과정이 입안에서 이루어지는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이다.

양악수술은 턱의 성장이 끝난 이후에 수술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술로 턱의 위치를 맞춰도 이후에 다시 턱이 자란다면 안되기 때문이다.

턱의 성장은 주로 사춘기 이후인 14-16세 경에 멈춘다고 한다. 보통 키가 자라는게 멈추고 거의 1년 정도가 지나면
턱의 성장도 멈춘다고 한다. 그래서 양악수술은 주로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수능을 친 겨울방학에 가장 많이 한다.
이 때가 시간적으로도 가장 여유가 있고, 성장도 완전히 끝나서 안전하다.
또한 방학을 이용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붓기도 빠질 시간도 충분해서 좋다.

양악수술 후 붓기는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통상은 수술 후 다음날부터 붓기 시작하여 5-7일 경에 최대로 붓고,
이후 붓기가 빠지기 시작하여 1달째에는 60-70% 붓기가 빠진다.
 이 때가 되면 통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아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정도까지 붓기가 빠진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면 얼굴의 대부분의 붓기가 빠진다.

따라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려는 경우, 적어도 1달 전에는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개학하는 날 어느 정도 붓기가 빠진 상태로 학교에 갈 수 있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 개학의 2-3달 전인 12월이나 1월에 할 수 있다면 더욱 편안한 상태가 될 수 있다.

도움말 :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 황종민 원장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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