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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악수술,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인가?
작성자 권민수, 황종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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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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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65






주걱턱이나 비대칭과 같이 턱뼈의 위치나 크기의 이상이 있을 때 이를 고치는 수술이 양악수술이다.
양악수술의 정식 명칭은 ‘턱 교정’ 수술로, 뼈의 이상으로 이가 안 맞는 “골격적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수술의 한 종류이다.

이 양악수술은 원래 1980년대 이후로 많이 시행되어 오던 수술이지만,
2000년 후반 들어 양악수술이 방송을 타면서부터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양악수술을 한 영화배우, 개그맨들이 방송에 나와서 본인이 수술한 이야기를 떠들어대고,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서 양악수술과 함께 여러 성형수술을 한 환자의 사연이 방영되면서 ‘양악수술’이라는 용어가 대중에게 친숙해졌다.

이렇게 방송을 통해서 양악수술이 알려지면서 양악수술에 대한 맞지 않는 선입견이 생겼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양악수술을 하면 아프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의 통증에 대한 연구를 보면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정상적으로 시행했을 경우,
양악수술은 아프지 않다”라고 한다. 1999년 대한악안면성형외과학회지와 2005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각각 실린 연구에 따르면 양악수술 후의 통증은 수술 다음날부터 추가적인 진통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조절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뼈를 깎는 고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의학적으로 볼 때 맞지 않다.
통증은 항상 염증이 있거나, 신경에 자극이 있을 때 생긴다.
하지만 뼈 속에는 신경분포가 많지 않아 뼈를 깎는다고 해서 많이 아프지 않다.
그래서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양악수술을 정상적으로 시행했을 경우 아프지 않은 것이다.

다만 뼈를 수술하기 위해서는 피부나 근육 등을 지나야 하는데,
입안으로 수술하는 양악수술이 경우 능숙하지 않은 의사가 수술 할 경우
피부나 근육을 많이 자극하게 되어 많이 붓고 많이 아프게 되는 것이다.
양악수술은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행할 경우, 많이 아프지 않는 수술이다.

도움말 : 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 황종민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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